산다라박-이호철 나이, 동안과 노안이 만나 ‘깜놀’…“자꾸 존댓말 나와”

입력 2020-10-02 19:25수정 2020-10-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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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왼), 이호철 (출처=산다라박SNS)

가수 산다라박과 배우 이호철의 반전 나이가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호철이 김희철과 산다라박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호철은 12년 동안 산다라박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김희철의 집에서 산다라박과 조우했다. 특히 이호철은 산다라박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계 대표 노안으로 꼽히는 이호철의 실제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1984년생인 산다라박보다 1살 연하다.

반면 산다라박과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유명하다. 산다라박은 올해 37세지만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뽐냈고 김희철 역시 1983년생으로 38세지만 여전히 아이돌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이호철에게 “호철아”라고 말을 놓으면서도 “자꾸 존댓말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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