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하루 만에 확진… '74세 고위험군' 증상은?

(출처=트럼프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결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프 힉스 보좌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양성 판정, 확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부인인 멜라니아도 잇따라 감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공개, 격리와 함께 치료를 시작할 것이란 내용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코로나19 증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주치의는 대통령이 회복 기간에도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74세의 트럼프 대통령 나이를 언급한 CNN은 “대통령이 20만명이 넘는 미국인을 사망하게 만든 코로나 위험 범주에 속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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