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개최, “깊은 애도…주변국과 사실관계 규명 협력”

입력 2020-09-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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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 수색 활동 지속”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결산 심사 및 업무 보고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이투데이DB)
청와대는 29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논의했다.

먼저 상임위원들은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청와대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상임위원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관련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도 점검했다. 특히 해상 안전과 감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접경 해역 및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 관련해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대응 방안 강화 문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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