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롯데손보 등 45개사 4억87만 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0-09-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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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 해제주식 내역(단위: 주, 자료제공=예탁결제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총 45개사 4억87만 주가 10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예탁결제원은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는 금융위원회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8529만 주(5개사), 코스닥시장 2억1558만 주(40개사) 등이다.

내달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3억2782만 주) 대비 22.3%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1억529만 주) 대비 280.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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