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4일 클래식 음악회 개최

입력 2008-1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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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판매금 전액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 사용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비엔나 오페레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08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토요타 클래식은 세계 각국의 유명 연주 단체를 초청해 아시아 도시를 순회하는 클래식 콘서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그프리드 안드라쉑의 지휘로 세계적인 명성의 비엔나 오페레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미하엘 루트너와 소프라노 이자벨라 라부다 등이 협연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드라마와 로맨스가 살아 있는 세계적인 명곡의 경험'이라는 테마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레하르의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메들리'와 같은 비엔나 황금기 시대 오페레타 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토요타 클래식은 티켓 판매 수익금을 매년 연말 실시되는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에 전액 사용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실시 병원을 기존의 7개에서 9개로 늘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안과 사랑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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