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1서 ‘스페셜멘션’ 수상

입력 2020-09-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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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숄더 키보드 소노제닉 ‘SHS-500’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1(German Design Award 2021)에서 야마하 스테이지 피아노 ‘CP88’과 숄더 키보드 ‘SHS-500’이 ‘최우수 제품 디자인(Excellent Product Design)’부문 ‘스페셜멘션(Special men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건축,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며,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수상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은 본상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수상한 스테이지 피아노 ‘CP88’은 2019년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9년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이어 이번에 5번째 디자인상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어쿠스틱 터치를 구현한 건반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동급 최경량,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사진=야마하 스테이지 피아노 ‘CP88’

또한,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이어 3번째 디자인상을 수상한 숄더 키보드 소노제닉 ‘SHS-500’은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도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그중 잼(JAM) 기능은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악의 코드가 자동으로 악기에 매칭되어 연주자가 어떤 건반을 누르더라도 코드에 맞는 음계로 보정해준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지난 130여 년간 쌓은 피아노 제작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악기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야마하의 도전정신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계속해서 야마하만의 기술력과 고유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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