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음성판정, 스태프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검사 받아…임시완은?

입력 2020-09-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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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28일 JTBC 관계자는 "어제(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과 담당 스태프들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 스태프들은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JTBC에 따르면, '런 온'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촬영이 중단됐다.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임시완과 신세경, 이봉련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수영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외화번역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한편 '런 온'은 지난달 20일에도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의심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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