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P 원우기업 '특허법인RPM - 킹고스프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9-28 12: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연계 컨설팅 전문 특허법인 RPM과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 ㈜킹고스프링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한 지원과, 신기술ㆍ신제품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및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법인RPM은 'Renovative Patent Management'를 모토로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법인이다. 이 법인은 대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출범과 성장에 필요한 기술ㆍ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관련하여 한국인공지능협회 정회원 및 인공지능 산업컨설턴트 자격 등을 보유하여 소재ㆍ부품ㆍ장비 및 4차산업혁명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재산(IP)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킹고스프링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펀드 결성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현재 9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고 4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인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이다. 특히, 최근 1년간 스타트업 투자와 교육, 멘토링 등 지원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지난 8월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최승진 특허법인 RPM 대표는 “킹고스프링과 함께 지식재산권 컨설팅은 물론 엑셀러레이터 및 VC 등의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엑셀러레이팅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자문과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원 킹고스프링 전무는 “특허법인 RPM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교육,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면서 초기 기업들에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투자 포트폴리오 기획 및 구축으로 많은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더욱 알찬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투자,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기획 및 확보 협력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협력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의 투자 자문 및 컨설팅 협력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더 나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법인RPM 최 대표와 킹고스프링 양 전무는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과 KAIST가 협력하여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제9기에서 만난 KAIST 동문이다.

박진하 KAIST-AIP 운영위원은 “원우기업 간의 협력으로 서로의 강점과 장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함께 실질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ㆍ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 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현재 AIP 9기 과정이 지난 5월 20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매주 KAIST 서울 도곡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KAIST AIP 10기 과정은 11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이후 매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0기 입학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것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