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신기록, 틱톡 영상 하나로 전세계 인기 입증…한국 최초

입력 2020-09-27 17:55수정 2020-09-27 21:2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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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민의 동영상이 '틱톡'에서 70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개인 기록으로 신기록이다.

지민은 지난 4월,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을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2등신' 필터를 적용한 이 영상에서 지민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 전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82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아 한국 개인으로 '좋아요' 수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10시 36분경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써 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최신 차트(9월 26일 자)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한 달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