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토론토, 양키스 꺾고 4년 만에 PS 진출 확정

입력 2020-09-25 11:41수정 2020-09-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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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확정 지었다.

4-0으로 앞선 8회 초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팀이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서 시즌 5승째(2패)를 수확했다.

개인 통산 양키스전 첫 승이다. 전날까지 류현진은 양키스에 2패, 7피홈런, 평균자책점 8.80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경기 일정은 오는 30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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