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채권금리가 나흘만에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채권안정기금 조성관련 소문으로 강세를 시현했지만, 이후 한국은행의 해명성 발언으로 강세폭이 줄어든 채 마감했다.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4.94%를 기록했다. 5년물은 0.10%포인트 하락하며 5.1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5%포인트씩 내려 각각 5.56%, 5.60%로 마감했다.통안증권 1년물은 0.03%포인트 내린 5.36%, 2년물은 0.05% 하락한 5.37%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0.10% 내린 5.59%를 기록했고 CP91물은 7.24%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3틱 오른 108.19를 기록했다. 증권사와 은행은 각각 924계약, 107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484계약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