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법적대응, 직접 만난 악플러 어땠나…“3년간 담배 피우게 만들어”

입력 2020-09-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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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법적대응 (출처=KBS '거리의 만찬' 방송캡처)

가수 김동완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23일 김동완의 소속사 Office DH는 “처벌이 요구되는 수위의 댓글이나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력대응 할 것을 알렸다.

김동완은 오랜 기간 SNS 및 특정 사이트를 통해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시달려왔다. 지금까지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문제가 되는 글과 댓글에 대해 선처 없는 처벌과 민사상 법적 대응은 할 예정이다.

김동완은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21년 전 ‘담배 좀 그만 피워라’라는 글을 자꾸 남기던 팬이 있었다”라며 “그 팬을 공연장에서 만나 해명했지만 ‘담배 냄새난다’라며 팔을 치더라. 그 여자 때문에 3년 동안 담배를 피웠다”라고 고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가택 침입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일부 사생팬들은 가평으로 거처를 옮긴 김동완의 자택을 찾아 무단 침입하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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