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멩이' 개봉연기…시사회 하루 전 연기, 김대명·송윤아 등 인터뷰도 취소

입력 2020-09-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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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돌멩이'의 개봉이 언론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돌멩이'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2일 밤 늦게 시사회 취소와 개봉 무기한 연기 사실을 알렸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의 '돌멩이'는 애초 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악화로 인해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되고 있음을 고려해 재차 개봉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돌멩이'의 개봉 연기로, 시사회뿐 아니라 주연 배우의 인터뷰 역시 취소됐다.

한편,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여덟 살의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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