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찐경규' 캡처, '고독한 이경규' 오픈카톡방 캡처)
이경규가 카카오TV 예능 콘텐츠 '찐경규'에서 '고독한 경규방'에 대한 언급한 이후 2명에 불과했던 오픈카톡방 회원이 200명이 넘어선 모습이다.
앞서 이경규는 16일 공개된 '찐경규' 방송에서 '고독한 ○○○'방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됐다. 이경규는 '고독한 박명수', '고독한 김우석' 오픈채팅방을 방문했다가 방장으로부터 연거푸 강퇴당했다.
사진만 이용해서 대화를 해야 하고, 해당 연예인에 대한 짤만 올려야한다는 룰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급기야 이경규는 '고독한 이경규' 방을 검색했다. 하지만 '고독한 이경규' 방에는 방장을 비롯해 2명만이 존재했다. 특히 1명은 '찐경규'의 도비 PD로 알려져 사실상 회원이 1명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찐경규'에서 방장을 찾아나섰고, 19일 공개된 '찐경규'에서 이경규와 '고독한 이경규'방의 방장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찐경규'에서 이경규가 '고독한 이경규' 방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해당 방송 이후 해당 오픈카톡방 가입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고독한 이경규' 방에는 방장과 이경규, 도비 PD를 비롯해 205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경규도 '고독한 이경규' 방에 대한 가입자를 기대했다. 이경규는 '고독한 이경규' 방장과 만나 "올 연말이 가기 전까지 500명 이상은 채우자. 박명수에게는 지면 안 되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