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9-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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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과 베스티안재단은 22일 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본원에서 어린이ㆍ고령자 화상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1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전국 5개 지역 화상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영ㆍ유아 및 고령자 화상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화상 예방을 위한 공통 콘텐츠 기획 및 확산 △어린이 위해예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전문 정보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한국소비자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선도 지자체 지원사업에 베스티안재단이 참여해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화상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화상 위험을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어린이,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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