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 등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지난 3일 마련한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과 수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정부가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주재해 이같이 강조하고 '분야별 일자리 창출방안', '식품산업발전 종합대책','3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또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SOC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위기 이후에 올 기회를 잡기 위해 중장기 성장동력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