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일교차 커

입력 2020-09-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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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0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고, 밤사이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할 전망이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수 있다. 이에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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