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신성델타테크, LG화학 배터리 분사 나비효과 ‘76.44%↑’

입력 2020-09-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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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9월 14일~18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0.44포인트 오른 888.8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21억 원, 579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기타법인이 각각 6030억 원, 183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 신성델타테크, LG화학 배터리 분사 나비효과 ‘76.44%↑’= 지난주 코스닥 시장 핵심 테마는 2차전지와 자동차였다. 신성델타테크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주간 상승률은 76.44%로 1위로 집계됐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의 매출을 2024년 기준 30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설법인은 배터리 소재, 셀, 팩 제조·판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케어·리스·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Lifetime)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플랫폼(E-Platform)'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전방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을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신성델타테크의 2차 전지 사업 주요 고객사는 LG화학이다.

주간 상승률 2위(56.22%) 기업은 뉴인텍이다. 뉴인텍은 지난주 주요 고객사 현대차 등의 전기·수소차 관련 수주 확대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연출했다.

주간 상승률 3위(51.96%) 현대공업은 현대차 신형 투싼 부품 공급 소식에 강세는 보였다. 현대공업은 14일 현대차의 신형 투싼에 들어갈 시트패드와 암레스트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6년간 852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소비 급증이 포장용기 수요 급증으로 연결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식품용 포장용기 제조기업 한국팩키지와 위생용 포장용기 제조기업 삼륭물산은 지난주 각각 32.65%, 29.88% 급등하면서 각각 6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 대박’ 카카오게임즈 식어 버린 열기 ‘21.82%↓=9월 10일 상장과 동시에 공모 대박을 터뜨린 카카오게임즈가 지난주 21.82% 조정을 받았다. 이는 코스피 주간 하락률 1위 성적이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실패한 세원은 17.28% 하락, 주간 하락률 2위에 올랐다. 세원은 1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에이센트(18.08%)와 특수관계자 아이에이(9.67%)는 7월 3일 세원의 지분 27.75%를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에 총 280억 원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의 잔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끝내 매각이 무산됐다.

헬릭스미스는 지난주 대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증자 발표로 15.90%(주간하락률 5위) 하락했다. 헬릭스미스는 17일 장 마감 후 2817억 원 규모의 증자를 발표했고, 주가는 대폭 조정을 면치 못했다.

이밖에 GH신소재(-15.82%), 우리바이오(-14.01%), 태웅(-13.86%), 동국S&C(-13.15%), 바이오톡스텍(-12.92%) 등이 주간하락률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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