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 사랑스러워 보일 때?" 장기 연애 노하우

입력 2020-09-17 22:23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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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오나라가 20년째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는 김도훈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오나라가 김도훈이 가장 사랑스러워 보일 때는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나라는 "잘 때"라며 짧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말이 너무 많다"라며 부연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오나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특별한 권태기 없이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오나라는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라며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라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뮤지컬 배우로 연기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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