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은퇴 선언한 진짜 이유…5년 만의 복귀에 떠들썩

입력 2020-09-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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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임성한 작가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은퇴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배우 이가령과 성훈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성한 작가는 TV조선을 통해 5년 만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성한 작가는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한 작가의 은퇴를 투고 “신내림을 받았다”, “골방에 처박혀 산다” 등 소문이 난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작가님이 20년간 집필 생활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라며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은퇴 후 임성한 작가는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고 건강정보서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발간하기도 했지만, 이외에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방송가 러브콜에 임성한 작가는 복귀를 결정했다. 신작은 ‘결혼이야기’로 이가령과 성훈이 출연하며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1998년 ‘보고또보고’를 시작으로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압구정 백야’ 등 10개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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