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일본은 가장 가까운 친구"..."언제든 마주앉아 대화"

입력 2020-09-16 18:17수정 2020-09-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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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신임 총리에 축하서한..."적극 호응 기대한다"

▲<YONHAP PHOTO-2855>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9.10 utzza@yna.co.kr/2020-09-10 12:59:42/<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총리 앞으로 축하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스가 총리의 재임기간 동안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기본적 가치와 전략이익 공유 뿐 아니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일본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또한 건강문제로 급작스럽게 사임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아베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또 "아베 전 총리와 아키에(아베 총리의 부인) 여사가 문 대통령 내외에게 재임기간의 소회를 적은 이임서한을 각각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스가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보하고 경제적, 인적 교류 등 미래지향적, 호혜적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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