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승리 군사재판 중 관련 혐의 대부분 부인·김유정 싸이더스HQ와 계약 만료·최재욱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 인정한다"·아이유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혼신의 녹화·'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 진행…진기주 참여 (연예)

입력 2020-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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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승리 군사재판 중 관련 혐의 대부분 부인

가수 승리가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입대 후 첫 군사재판을 받았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6일 오전 승리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했는데요.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주요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특히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는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공동대표에게 책임을 넘겼습니다. 앞서 승리는 유인석 전 대표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김유정 싸이더스HQ와 계약 만료

배우 김유정이 소속사 싸이더스HQ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다수의 언론매체에 "김유정과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릴 적부터 연예계에 데뷔한 김유정은 2010년 8월 싸이더스HQ와 계약해 10년 동안 함께 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에서 "어썸이엔티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유정이 어떤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주목됩니다.

최재욱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 인정한다"

불법 도박장 운영 논란을 빚은 개그맨은 최재욱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재욱은 16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불법 도박장 운영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반성의 뜻과 함께 네티즌에게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지목된 김형인, 최국에게도 사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 개설 혐의 등으로 김형인과 최재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상황입니다.

(뉴시스)

아이유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혼신의 녹화

가수 아이유가 18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1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께까지 14시간 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는데요. 녹화에 참여하는 동안 14시간 가까이 약 60곡의 노래를 불렀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이유의 무대는 방송 미공개곡 등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 진행…진기주 참여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홍석구 PD, 배우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진기주는 "웃고 우는 따스한 드라마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통해 삼광빌라에 모여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가족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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