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일 관광객에게 적극 한국 알릴 것
야후 코리아는 한국의 정보를 영어로 소개하는 '인사이드 코리아(Inside Korea)' 섹션을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외에서 야후 코리아 사이트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관해 보다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사이드 코리아는 각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들과 국내 주요 언론 및 방송사에서 제공되는 영문 콘텐츠를 선별해 주요 뉴스,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행사ㆍ축제 소식, 여행 정보, 한국어 강좌 등 한국을 여행하거나 생활하는 데 유용한 정보들을 아웃링크 형태로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야후 코리아 측은 "기존 영어 서비스에 이어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만날 수 있게 돼 한국을 찾는 많은 중국ㆍ일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