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가수 아이유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아이유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베이지톤 가디건에 청바지, 화이트 운동화를 매치해 가을 느낌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데뷔 12주년을 맞은 아이유를 위해 미니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 없이 아이유가 단독 무대를 꾸민다.
앞서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노래 중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연 형식의 영상을 게재하는 등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