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복귀 두고 모아진 공통 의견? "화사 생각해달라"

입력 2020-09-15 00:16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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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기안84가 공백을 깨고 '나혼자산다' 녹화에 참여했다.

14일 MBC '나혼자산다' 관계자는 기안84가 약 한 달만에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혼자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안84의 복귀를 환영하는 반응과 반대하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는 모양새다.

기안84의 복귀를 환영하는 시청자와 그렇지 않은 시청자들 모두 화사를 향한 공식 사과를 해야한다에 뜻을 모으고 있다. 앞서 기안84는 웹툰 '회춘'에서 술집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이름으로 지화사를 사용했으며 손님이름으로는 전헌무를 사용했다. 둘다 화사와 전현무를 떠올리게 하며 지인 모욕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화사는 현재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 이에 기안84가 참여한 녹화에 화사가 있다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이시언이 3주 이상 '나혼자산다'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졌다. 당시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하차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대신 예고편을 통해 이시언의 녹화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도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은 만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될 예고에 기안84의 모습이 담길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