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완전체 실패한 신서유기8…기습 방송으로 기대감 키우기

입력 2020-09-14 15:24

(출처=유튜브 캡처)

'신서유기8'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방송 기대감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신서유기8' 측은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멤버는 단 한명만 내려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라이브 방송은 경남 하동군에서 이루어졌다. 단 한 명만 내려 방송을 진행하게 된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규현이었다.

신서유기 시즌 3와 4에 함께했던 규현은 안재현이 시즌 6을 끝으로 하차한 후 7시즌부터 다시 멤버들과 함께 했다. 8번째 신서유기 시즌에도 규현은 함께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재현 합류는 앞서 지난 8월 말 공식적으로 불발이 났음을 제작진이 밝힌 바 있다. 시즌1 이후로 이승기 역시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규현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네티즌들에게 "오는 10월 9일 밤 9시 10분"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