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위해 세계 46개국 뭉친다…CAMP 연례총회 개막

입력 2020-09-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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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5차 연례총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CAMP는 국경을 넘어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협력 대응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7월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20일까지 열린다.

총회에는 아랍ICT 기구, 중남미 ICT 교육센터, 우간다 정보통신기구 등 46개국 60개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 기관이 참가한다.

과기정통부는 CAMP를 통해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한국의 사이버보안 모델과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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