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추석 앞두고 기업체 방문…"코로나19 지원방안 모색할 것"

입력 2020-09-13 09:52수정 2020-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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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은행장이 11일 경기도 양주에 위한 기업체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카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조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올해 8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고,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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