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드증후군 남자 입덧 실제 겪은 스포츠스타? "더 잘 나타나는 사람 있다"

입력 2020-09-12 21:34수정 2020-09-12 21:44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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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쿠바드증후군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등장한 '쿠바드증후군'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한 방송에서 축구선수 정조국이 아내 김성은을 대신해 입덧을 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조국은 김성은 임신 당시 대신 입덧을 하다가 경기 전날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한 입덧을 보였다고 밝혔다.

배우 류승수 역시 아내 대산 입덧하는 모습이 공개돼 걱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병원을 찾았던 류승수를 본 의사는 "의학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보통 감정이 풍부한 이에게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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