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저금리 경로가 논의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국제금융센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강연 등을 통해 9월 FOMC에서 저금리 지속성을 정당화할 수 있는 조건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할 가능성 시사했다.
특히 자산매입 속도와 금리 경로를 연결할지를 포함한 내용에 논의를 지속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일부 연준 관계자는 시장이 수년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있어, 구체적 지침을 서둘러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목표를 넘는 물가상승 용인에도 어떻게 현 금리수준을 유지할지는 명확하지 않은 편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