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훈SNS)
가수 이지훈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한 가운데 지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10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방송 나가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를 통해 배우 김선경과 첫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공개연애 후 결별한 경험이 있는 이지훈과 이혼 경험이 있는 김선경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과거의 상처로 인해 오랜 시간 마음의 문을 닫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한 걸음 나아가기로 했다. 이지훈은 “다른 사람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라고 속내를 전했다.
방송 후 이지훈은 주변인들로부터 “진짜 결혼하냐”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지훈은 김선경과 함께 하동에서 한 달 동안 가상 결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17년 미국계 한국인과 공개연애를 했지만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