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체복무, 10일(오늘) 사회복무요원 근무 시작…"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20-09-10 10:45수정 2020-09-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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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김호중이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해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이날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성실히 복무를 잘 하고, 건강하게 잘 갔다 오겠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8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팬카페 '아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의 지지 속에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김호중은 당초 지난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병역판정검사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았다.

김호중은 지난달 말 질병 치료를 사유로 선(先) 복무를 신청해 병무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1년 안에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복무 전인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를 발매했다.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스터트롯' 종영 후 각종 음악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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