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경제지표(자료 국제금융센터)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코로나 19와 경제의 균형은 감염 확대 초기 단계로부터 결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각국의 코로나 19 제어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장세 확대 징후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례가 없는 재정 및 통화정책의 지원과 무역의 혼란 가능성 등으로 예상되는 경기회복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4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주도로 세계 경제가 회복하고 있어 구리 가격이 앞으로도 강세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권유했다.
산업 기초 재로 세계 경제 풍향계로도 부르는 구리는 3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의 봉쇄로 가격이 폭락했지만 이후 중국 경제가 서서히 재가동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