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파트너’ 출연, 활동 중단 번복한 이유…“방송에 피해줄 수 없어”

입력 2020-09-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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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파트너’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이 ‘파트너’에 출연한다.

8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29일 첫 방송 SBS Plus ‘파트너’에 출연한다”라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7일 군입대를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MBN ‘로또싱어’에서도 하차했으며 고정 출연 중이었던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도 하차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약 2주 만에 ‘파트너’ 출연 확정을 알려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촬영이고, SBS Plus에 피해를 주는 부분 역시 고려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처럼 가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서라도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입대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에 임할 것을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한다. 그가 출연하는 ‘파트너’ 오는 29일 SBS Plus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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