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전국 316개 지역 농협 벌초대행서비스

입력 2020-09-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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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용미리제1묘지에서 관계자들이 벌초를 하고 있다. (뉴시스)

농협 추석을 앞두고 전국 316개 지역농협에서 벌초대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이나 성묘 등의 이동 자제,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한 정부의 발표에 따라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의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협장례지원단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NH콕뱅크 앱에 접속해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 신청·상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벌초 관리 비용은 묘소 1기당 8~15만 원 내외로 지역별, 산소 위치, 작업 내용, 거리,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세부 비용은 해당 지역농협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벌초대행서비스 전후 사진 등이 발송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벌초대행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로 등재된 지역농협이나 농협중앙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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