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살모넬라균 검출된 '육개장' 회수 조치

입력 2020-09-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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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사진제공=식약처)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육개장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보강식품(경기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육개장(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8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측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힐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달라”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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