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기관 매수에 장 시작과 동시에 2400선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84포인트(0.71%) 내린 2401.06에 거래 중이다. 개인, 기관이 각각 248억 원, 134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 홀로 403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59.42포인트(0.56%) 내린 2만8133.3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28.10포인트(0.81%) 떨어진 3426.96을,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44.97포인트(1.27%) 하락한 1만1313.13에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39%), 기계(1.36%), 전기전자(1.3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0.42%), 의료정밀(-0.14%), 비금속광물(-0.1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1.55%), 현대차(1.47%), 삼성전자(1.4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98%), 엔씨소프트(-0.2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7.01포인트(0.80%) 상승한 885.8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36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기관은 각각 265억 원, 4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69%), 의료/정밀기기(1.68%), 통신장비(1.59%) 등이 상승세다. 반면 유통(-0.58%), 제약(-0.31%), 섬유/의류(-0.2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3.59%), 알테오젠(3.03%), CJ ENM(1.5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3.68%), 셀트리온헬스케어(-1.18%), 제넥신(-1.08%) 등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