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론 카터, 대마초→포르노 배우 데뷔…충격 행보는 약혼녀 때문?

입력 2020-09-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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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론 카터와 그의 약혼녀 멜라니 마틴 (출처=아론 카터SNS)

10대들의 우상이었던 팝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4일 미국 언론은 아론 카터가 성인 웹사이트 ‘캠쇼’를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론 카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닉 카터의 동생으로 1998년 11세 나이에 데뷔해 10대들의 우상이 되었지만, 음주 운전과 대마초 논란 등으로 암흑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아론 카터는 올해 초 성인사이트에서 자신의 나체 등 수위 높은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포르노 세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약 반년 만에 정식 포르노 배우로 데뷔를 알려 충격을 안겼다.

아론 카터의 포르노 배우 데뷔는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추측되고 있다. 멜라니 마틴은 최근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 ‘캠쇼’를 통해 몇 달 전 먼저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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