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0원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6원 내린 리터당 1360.5원을 기록했다.
7월 셋째 주 이후 7주째 1원 이내로 오르락내리락하며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3원 하락한 1456.0원, 대구 지역은 전주보다 1.1원 내린 1332.3원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29.4원으로 집계돼 가장 저렴했다. SK에너지가 1367.9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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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0.7원 하락한 1162.9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