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통해 소통의 장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
▲두산인프라코어 첫 ‘유튜브 영상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밀프로TV ‘16톤급 휠굴착기 리뷰’ 영상 화면 갈무리.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4일 처음으로 개최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2개월간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굴착기와 휠로더 등 두산의 건설기계와 관련된 영상물들을 접수했다.
대상은 3단 붐(Boom)을 장착한 16톤급 휠굴착기에 대해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제작한 밀프로TV가 차지했다.
해당 제품의 특장점을 성능과 안전, 조종성, 가격 등 각 요소로 나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내며,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정보의 신뢰성이 높고, 논리적인 구성과 다채로운 영상 연출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미래 건설현장 솔루션 ‘콘셉트-엑스(Concept-X)’의 의미를 드로잉 모션 그래픽으로 풀어낸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장난감 블록을 활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을 비롯해 총 3개 응모작이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들 수상작과 장려상 작품 등을 두산 건설기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영업 담당 정욱진 상무는 “일반인들에게 두산 브랜드와 건설기계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유튜브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