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CJ GLS는 7일 마포구 소재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GLS 임직원 30여명은 마포구 내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 10여 곳을 방문해 사랑의 전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이후 12시부터는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지하에 있는 무료 급식센터에서 배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사팀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참여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J GLS는 2001년부터 매년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과 함께 연탄배달, 김장전달, 집안 청소, 장판 교체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에는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으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