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아파트에 민관합동 역학조사단 투입…“집단감염 원인 규명”

입력 2020-09-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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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구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해 민관합동 역학조사단이 투입됐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3일 브리핑에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민관합동 역학조사단을 구성해 9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통제관은 "8월 27일 1차 현장 조사에서 환기구, 엘리베이터, 정화조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했다"며 "본격적으로 민관합동 역학조사단 운영을 시작했고 역학조사팀은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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