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거래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18세 이용가 버전을 업데이트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게임은 회원 연령에 따라 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할 방침이다.
18세 이용가 버전에는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추가한다. 게임 회원 중 18세 미만의 회원들은 ‘12세 이용가’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게임내 거래소' 업데이트 후 게임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회원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이외에도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서버 안정을 점검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과 보상을 늘리는 등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 회원 모집을 위한 운영 점검도 진행한다.
웹젠 관계자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R2M’의 게임내 정보와 여러 게임 이벤트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공식 커뮤니티의 운영 폭을 넓히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