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0호선 지반 침하…"부여 구룡면 부근 서행 운전"

입력 2020-09-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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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발송한 재난 문자. (연합)

부여군은 2일 오후 구룡면 주정리 현암삼거리 인근 부여 방면 국도 40호선 위에 깊이 8㎝ㆍ길이 40m 규모의 지반 침하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도로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으니 차량 운행 시 서행해 달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부여군은 익일(3일) 관계 기관과 함께 지반 침하의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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