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브루노, “PPL 너무 많다” 토로…제작진의 변 “여러분의 비행기 값”

입력 2020-09-02 00:43수정 2020-09-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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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브루노의 고충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어제 브루노가 우유 빙수 칵테일을 만들지 않았냐. 잘 때 브루노가 ‘PPL이 너무 많다’라고 토로하더라”라며 “브루노의 모든 행동이 PPL이었다는 걸 나는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브루노는 지난주 청춘들에게 우유 빙수, 우유 칵테일, 치즈 안주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는 모두 PPL로 뒤늦게 드러났고 브루노는 해당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홀로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변을 하자면 그거 해서 번 돈으로 여러분 비행기 표를 샀다”라며 “섬 촬영이 생각보다 돈이 든다”라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자막을 통해 “제작 환경이 더욱 고단해진 요즘 시국에 여러 업체들의 도움으로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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