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이전트H SNS))
학폭논란이 불거진 유튜버 에이전트H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일 에이전트H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입장문을 전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에이전트H는 현재 담당 변호사와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의문을 제기했던 '댓글 삭제'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에이전트H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때까지는 댓글을 삭제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1일 새벽을 기점으로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동적으로 분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자동적으로 분류된 댓글은 악성 댓글로 판단된다며 악플러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절차를 빠르게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에이전트H는 "선처를 구하시는 분이 있다면 악성 게시글을 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당 명단에서 제외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