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1%P 인상…연 최대 1.9%

입력 2020-09-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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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 대상은 SBI저축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12개월 이상)이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기본 금리는 기존 1.6%에서 1.7%로 상향됐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P가 적용돼 연 최대 1.8%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0.1%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1.9%의 금리(1일 기준, 세전)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초저금리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혜택과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수신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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