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켓 360에 진출한 '레드닷' IP 기반 게임 (사진제공=온페이스)
온페이스는 해외법인이 출시한 ‘레드닷: 프론트라인’ IP 기반 모바일 FPS 게임이 중국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은 5월 17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20여 국가에 공식 출시한 이후 4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지난 7월 30일부터는 온페이스 해외법인을 통해 중국 퍼블리셔에 제공된 IP로 유료화된 정통 FPS 게임을 중국 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게임의 중국 내 다운로드 수치는 이미 200만을 넘어섰다.
7월 30일부터 진출한 중국 시장의 게임 마켓은 10여 곳 이상이다. 샤오미‧오포‧탭탭‧360‧비보‧나인게임즈‧레노버‧바이두‧텐센트 등 메이저급 게임 퍼블리셔들이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마켓이다.
IP를 제공받은 중국 퍼블리셔는 360마켓을 통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대규모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금년 1월부터 테스트한 내용을 반영해 사전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시장에 돌풍의 핵으로 온페이스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출시 예정인 차기 게임들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