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웍스 v2.9 업데이트 공지 (사진제공=네이버)
웍스모바일이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 ‘라인웍스 v2.9’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인웍스 v2.9는 화상회의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강화했다. 화상회의 중 다른 참석자들이 발언하는 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발화자에 별도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의도치 않은 잡음이 발생 시 다른 참석자들이 해당 마이크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파파고 기반 번역 지원 언어도 확대했다. 기존 영어‧일어‧중국어‧프랑스어에 베트남어 번역 기능이 추가, 보다 다양한 국가의 사업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다.
관리자 기능의 권한도 강화됐다. 신규 버전에서는 관리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 아이콘으로 노출하고 사용량‧구성원 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키워드별 자동분류된 메일 목록과 생체인식 기반 로그인 방식을 활용, 보다 편리하게 업무시스템에 접근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장광익 웍스모바일 실장은 “웍스모바일은 사용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피드백을 서비스에 반영하며 지속 진화하고 있다”며 “별도의 IT 전문 지식이 없는 SME들도 손쉽게 서비스를 활용하며 모바일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웍스모바일은 오는 9월 라인웍스 v2.9 주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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