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마더'가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됐다는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바른손은 7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5원(1.25%) 오른 405원에 거래되며 소폭 반등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지난 6일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일본 '비터스 엔드(Bitters End)'에 선 판매됐다.
세일즈 금액 또한 2008년 한국 영화 중 최고가로 팔렸다. 특히 미니멈 개런티 방식이라 일본 내 흥행 결과에 따라 추가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고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각국의 바이어들도 마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AFM이 끝나는 11월12일까지 더 큰 성과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후문이다.